킥스타터1 보드게임이 자꾸 커져요! 보드게임은 그 내용물에 따라 크기가 다양합니다. 카드로만 이루어진 게임은 한 손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박스로 구성되어있고, 그 안에 별도의 토큰이나 주사위가 들어있다면 그 크기는 조금 커집니다. 만약 테이블에 펼쳐놓고 진행하는 맵이 들어있다면 박스는 특히 더욱 커지며, 최근 '피규어'가 들어간 보드게임의 박스 크기는 어지간한 아령 무게에 필적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. 여러분이 흔히 알고 계실 보드게임 중 맵이 들어간 게임을 살펴보자면 부루마불처럼 절반으로 접는 맵도 있고, 티켓 투 라이드나 클루처럼 1/4로 접는 맵도 있고, 카탄처럼 여러 타일을 배치해 만드는 맵도 있을 것입니다. 그중에서도 특히 모노폴리와 클루, 캔디랜드 등 서구권에서 역사가 오래된 게임은 보통 절반으로 접는 맵으로 시작한 경.. 2022. 10. 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