센추리1 매장에 새로운 피 수혈하기 보드게임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, 라인업을 어떻게 구축했느냐에 따라 카페의 성격을 어느 정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. 요새는 굳이 보드게임 카페가 아니더라도 대학가 인근 일반 카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진열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 커피를 마시며 쿼리도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그래도 세상에 보드게임이 많이 전파되었구나 싶기도 합니다. 그와 동시에, 보드게임 카페라면 당연히 더욱 많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할 테고요. 게임 중에는 고전 명작이라 부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. 출시된 지 10년, 아니 20년도 더 넘었지만 많은 게이머가 여전히 즐겨하거나, 혹은 보드게임을 잘 모르더라도 '대표작'이라고 알고 있는 게임들이 보통 그렇습니다. 이전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카.. 2022. 8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