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스크1 독일과 미국의 보드게임 스타일 (1) 보드게임을 여전히 서브컬처로 간주하는 입장은 많지만, 그럼에도 보드게임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. 코로나 팬데믹에 가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아와 청소년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시장이 급성장했다는 사실 외에도, 이전부터 지금까지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보드게임 시장은 꾸준히 크고 있었습니다. 보통 보드게임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찾아 올라가며 즐기는, 역사가 오래된 보드게임을 살펴보면 보통 독일의 보드게임이 있습니다. 독일 스타일의 보드게임으로도 불리지만, 유럽을 벗어나 전 세계에서 최초로 크게 히트를 친 보드게임 '카탄의 개척자들(이하 카탄)'이 독일에서 1995년 출시된 이래로 통칭 유러피안 스타일, 혹은 유로게임이라고 부르게 됩니다. 물론 북미권 및 다른 국가에도 보드.. 2022. 7. 31. 이전 1 다음